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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커뮤니티에 "착한 중학생 둘"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
슈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의 훈훈한 목격담이었는데요.
자신의 가게 앞에서 지갑을 주운 중학생들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.
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
슈퍼 앞에 설치된 CCTV 영상입니다.
중학생 두 명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걸음을 멈추는데요.
잠시 후 슈퍼 안으로 들어온 중학생들-
가게 앞에서 주웠다며 지갑을 건네고선 쑥스러운 듯 가게를 나갑니다.
중학생들이 건넨 지갑 속에는 신분증과 함께 5만 원과 천 원짜리 몇 장이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요.
주인은 약 10여 분 전에 슈퍼에 다녀간 공사장 인부의 지갑임을 기억해 냈고, 근처 공사장을 직접 찾아가 이름을 확인한 뒤 지갑을 돌려줬다고 합니다.
우연히 길에서 발견한 지갑을 어떤 망설임도 없이 주인을 찾아 나선 중학생들.
학교에서 배운 대로 양심적으로 행동한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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